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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전염병,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건강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예방 조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란 무엇인가?
-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은 화농성 연쇄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강력한 감염병입니다. 주로 연쇄구균A로 알려진 이 박테리아는 가벼운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일부 사람들에게는 무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2.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 일본 전역에서 STSS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치사율은 약 30%에 달합니다. 지난해에만 941건이 보고되었고, 올해는 이미 378건의 감염 사례가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일본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증상 및 위험성?
- STSS는 30세 이상의 성인에게 질병과 합병증, 심할 경우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인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나,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장기 부전 및 괴사와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치사율은 최대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4. 전파 및 감염 경로?
-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이 되며, 연쇄상구균은 비말, 신체 접촉, 손발 상처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감염자는 고열, 인후통, 충혈된 눈, 설사 및 근육통 등을 호소하며 일부는 의식이 혼미해질 수 있습니다. 개인 위생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5. 결론
- 일본에서 확산 중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질병의 위험성과 빠른 전파 속도를 고려했을 때,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 일본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위생 습관으로 돌아가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기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일부 전문가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일반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방역 경계심이 줄어들어 일본 내 STSS 환자가 폭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NIID의 전망치를 보면, 올해 일본 내 STSS 감염자 수는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국적별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9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2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81만850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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